4월 13~14일 주말 초여름 날씨... 낮 최고기온 29도까지

토요일인 13일에 전국의 날씨가 맑고 포근한 편이나, 기온이 높아져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과 대전에서는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 영월 등지에서는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최고기온 29도까지 오를 듯 <출처>연합뉴스

 

3월부터 4월에 이르는 봄 초입에 지속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를 보여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측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보여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덥게 느껴지는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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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도시별로 낮 최고기온 예측을 보면 서울 28도, 인천 23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강릉 26도, 영월 29도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높아지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기온 차가 15∼20도 내외까지 매우 커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주도의 경우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9시 정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