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전 대승을 거둔 축구대표팀 오픈 트레이닝 실시

 

싱가포르 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7대 0의 대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이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훈련을 소화했다.

축구 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이라 더 활기가 넘치고, 팬들 또한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박수와 탄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오픈 트레이닝을 마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팬미팅 자리와 즉석 이벤트가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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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전에서 넣은 A매치 데뷔골로, A매치 최고령 득점 8위(34세 54일)에 이름을 올린 주민규는 " 팬분들에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저에게 굉장히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에 동기부여를 갖게 되었다"며, "일찍 피었으면 좋겠지만 또 늦게 핀 꽃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말씀해 주시는 바람에 더 오래 버틸 생각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6월 11일 (화)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vs 중국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조 2위인 중국은 자력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려면 승점 1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하긴 했지만, 최종예선에서 일본, 이란과 같은 조에 들지 않으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팬미팅 같은 축구대표팀 오픈트레이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