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임신 소식 알려, 결혼 4년만

배우 이연희가 오는 9월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지 4년 만이다. 

이연희 (출처: 인스타그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 가정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며,  "출산을 앞둔 이연희 부부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임신 7개월 차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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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도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손편지에서 이연희는 "올 9월에 예쁜 아가 탄생을 기다린다. 저희 가정 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임신임을 알렸다.

이어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시기라 생각해 이렇게 전하게 됐다.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한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또한 "크고 작은 행복들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가득하시길 저 또한 기도하겠다"며 "많은 분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우 이연희는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으며, '에덴의 동쪽',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다시 만난 세계', '결혼백서' 등 17편의 드라마와,  '백만장자의 첫사랑',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마이웨이' 등 8편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