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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벤트31

'지구온난화의 타격' 남극 평균기온 보다 38.5도 수직 상승 - 세기말이면 황제펭귄 서식지 90% 사라져 지구온난화의 남극 타격, 한 때 예년 평균기온보다 38.5도 수직상승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의 3월 기온이 한때 계절 평년 평균보다 전례없이 38.5도(℃)나 상승한 것으로 관측돼 남극이 온난화의 직접적인 영향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022년 3월 18일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에서 연구활동중인 과학자들은 기온이 평년 계절 평균보다 38.5도 높아진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콩코르디아 기지의 3월 평균 기온 -54.0 ℃ 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 -15.5 ℃ 수준으로 추정할 수 있는 급격한 온도변화를 보인 것입니다. 영국의 남극조사국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메러디스 교수는 “대부분 영하인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엄청난 온도 상승을 견딜만하겠.. 2024. 4. 8.
전기차 ''급발진''주장 인도 돌진 사고 후 견인기사 감전 /자동차 급발진 대처 방법 급발진 주장 전기차 인도 돌진 및 견인기사 감전 사고 발생 2024년 4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 이 사고를 수습하던 견인 기사가 감전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날 오후 5시 경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나오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와 자전거 거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인 40대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후 수습을 위해 해당 전기차에 탑승했던 견인 기사 40대 남성이 감전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남성은 차를 캐리어로 이동시키기 위해, 기어를 중립에 놓으려 시동 버튼을 누르려던 순간 감전돼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중환자실에 입.. 2024. 4. 7.
두바이 호우 홍수 부루즈할리파 번개 '사막' 두바이에 내린 홍수 두바이의 일 년 치 강수량의 절반 기록 두바이에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습니다. 1년 강수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가 내려,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이 기록적인 강수량은 '50mm'라고 합니다. 시간당 50mm이면 정말 폭우입니다. 그런데 이날 기록한 50mm는 6시간 동안 내린 비였다고 하네요. 부루즈 할리파에 내린 번개가 현지 폭우의 느낌을 전달해 주는 듯합니다. 두바이의 낙후된 배수시설과 인공강우 두바이는 사막지역으로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 맞게 배수시설이 설계되어 평소보다 강수량이 어느 정도만 늘어도 도시가 물에 잠기기 십상입니다. UAE는 건조한 기후를 탈피하기 위해 1990년대 말부터 인공강우를 자주 시도해 왔는데, 이 날의 폭우도 인공강우와 무관하지 않다고 .. 2024. 3. 17.